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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의 성형학개론] 심한 눈처짐, 쌍꺼풀수술로 해결? ‘비절개 상안검’이 답!
박선재 바노바기성형외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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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3  08: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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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바노바기성형외과 대표원장.

젊은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성형수술이 이제는 중장년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젊고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얼굴 중에서도 눈은 두께가 얇고 피지 분비가 적어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온다. 이 때문에 눈 성형은 높은 연령대에서도 선호하는 수술 중 하나다.

보통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꺼풀이 처지고 주름이 생긴다. 눈 밑에 지방이 쌓여 볼록해지고 피부가 늘어지기도 한다. 특히 중년이 되면 위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상안검’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눈을 작아 보이게 해 미용상 보기 좋지 않다. 또 처진 근육과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거나 심한 경우 시력이 저하되는 등 기능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마사지나 화장품 등을 이용한다고 해도 상안검 증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 특히 기능적인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수술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해 상안검수술은 단순히 미용목적이 아닌 심미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수술법이라 할 수 있다.

간혹 상안검수술을 쌍꺼풀수술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인 쌍꺼풀수술은 위 눈꺼풀에 쌍꺼풀라인을 만들어주는 수술이지만 상안검수술은 노화에 따른 눈꺼풀처짐현상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상황에 따라 상안검수술에 쌍꺼풀라인을 만들기도 한다.

흔히들 상안검수술을 하면 인상이 사나워질 거라고 생각해 수술을 망설이곤 한다. 기존 상안검수술은 처진 피부를 직접 잘라냈기 때문에 수술 후 사납고 강한 인상으로 보이기도 했다. 또 이런 수술법은 시간이 지나면 재발할 위험이 높고 회복도 느리다.

   
비절개 상안검수술 전(왼쪽)과 수술 후(오른쪽). 바노바기성형외과 제공

하지만 최근에는 위 눈꺼풀을 절개하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비절개 상안검수술’을 시행한다. 처진 피부를 잘라내지 않고 눈꺼풀 근육을 매몰시켜 눈매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수술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눈의 근육은 고무줄 같은 팽팽함을 이용해 눈을 뜬다. 그런데 고무줄이 낡으면 늘어나고 힘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이때 새 고무줄로 바꿀 수 없다면 고무줄을 더욱 팽팽하게 만들어서 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비절개 상안검수술의 원리다. 즉 고무줄이 팽팽해지듯 눈 근육의 장력을 조절해 눈 뜨는 힘을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비절개 상안검수술은 쌍꺼풀라인의 수정이 용이해 수술 후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원상태로 복구가 가능하다. 수술은 무수면 최소 통증마취로 진행하며 20~30분이면 끝난다. 절개과정이 없어 큰 부기도 2~3일 정도면 빠지기 때문에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중년은 눈에 주름이 많고 처짐이 심해 수술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중년 눈 성형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상안검증상이 있는데도 쌍꺼풀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스스로 판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문의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알맞은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 장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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