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피부 만드는 ‘3단계 보습법’
도자기 피부 만드는 ‘3단계 보습법’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02.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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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맑은 도자기피부를 만드려면 제대로 된 보습이 필요하다. 단계별 보습법을 숙지해 꾸준히 실천해보자.  

하얗고 맑은 도자기피부는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전문가들은 그 비법으로 ‘보습’을 꼽는다. 하지만 보습에도 요령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기초단계부터 마무리까지 단계별 보습을 실천해야 피부 속까지 수분이 공급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도자기피부를 만드는 3단계 보습법을 살펴보자. 

■1단계 : 꼼꼼히 세안하기

모든 피부관리의 첫 단계는 ‘세안’이다. 피부에 노폐물이 남아있다면 그 어떤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보습성분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

먼저 자극이 덜한 크림타입의 클렌저로 화장을 깨끗이 지운 뒤 폼클렌징을 이용해 물세안을 충분히 해준다. 세안은 미온수로 하는 것이 좋으며 마무리 시 찬물로 여러 번 두드리면 피부탄력에 도움이 된다.

■2단계 : 영양크림, 마스크팩 등으로 보습하기

깨끗하게 세안했다면 본격적인 보습에 들어가자. 먼저 화장수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T존(눈썹뼈와 미간부위)을 닦아준 다음 얼굴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가볍게 닦아낸다. 피부가 평소보다 유난히 건조하다고 생각되는 날에는 보습제 이외에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크림을 바르거나 에센스가 충분히 들어있는 보습마스크로 스페셜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단 마스크팩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첨가성분을 꼼꼼히 따져볼 것.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무엇보다 피부에 안전해야한다. 임부복 전문 브랜드 맘누리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마유해물질을 무첨가한 마스크팩을 론칭했다. 임신부가 사용하기에도 안전하다.

■3단계 : 자기 전 피부 영양공급 듬뿍 하기

단순히 수분만 공급한다고 피부가 매끈해질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하얗고 맑은 피부의 핵심은 수분과 유분의 적절한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기능성화장품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단 아침에 바르기에는 너무 무거울 수 있으니 자기 전에 발라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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