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장안수 교수,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순천향대부천병원 장안수 교수,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2.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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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170여 편 발표한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전문가…세계인명사전 美 ABI·英 IBC에도 다년간 등재
순천향대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는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의학한림원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영역 연구경력이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2018년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우리나라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04년 창립된 국내 의료계 최고 석학 단체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영역 연구경력이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한다.

장안수 교수는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대기오염 물질(분진, 오존, 흡연 등)이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 논문 170여 편을 국내외에 발표한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전문가다. 장안수 교수는 이러한 전문성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국내 최고의 영문학술지인 AAIR(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ch)의 '2018년 뛰어난 공로자(Notable AAIR Contributor)'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세계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미국 인명연구소(ABI)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도 다년간 등재됐다.

장안수 교수는 “앞으로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회원들과 왕성한 학술적 교류를 통해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며 “관련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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