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고속도로요금소 직원의 호흡기건강 지킨다”
유한킴벌리 “고속도로요금소 직원의 호흡기건강 지킨다”
  • 장인선 기자·양미정 인턴기자
  • 승인 2018.02.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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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미세먼지대응 업무협약 체결

유한킴벌리와 한국도로공사가 26일 고속도로요금소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영기 사단법인 전국 고속도로 운영자 협회장, 한국도로공사 정대형 영업본부장, 유한킴벌리 김성우 이사, 임병현 고속도로 공개영업소 운영자 협의회장.

유한킴벌리와 한국도로공사가 미세먼지로부터 고속도로요금소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26일 열린 업무협약식을 통해 유한킴벌리는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날에도 요금소직원들이 호흡기건강을 지키면서 일할 수 있도록 자사제품 크리넥스황사용마스크 2만 개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향후 전국 300여 개 요금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우 유한킴벌리 이사는 “민관협력으로 이뤄낸 이번 업무협약으로 요금소근로자들이 보다 건강한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한킴벌리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호흡기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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