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발효허니부쉬추출물’, 피부개선효과 SCI급 논문 등재
휴온스 ‘발효허니부쉬추출물’, 피부개선효과 SCI급 논문 등재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2.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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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인제대서울백병원 최선영 교수팀, 피부주름·탄력·수분 등 개선효과 입증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과 인제대서울백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휴온스의 발효허니부쉬 추출물의 주름개선 및 피부보습효과를 확인했다.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는 ‘발효허니부쉬 추출물(HU-018)’의 주름개선 및 피부 보습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결과가 SCI급 학술 연구지 ‘Journal of Cosmetic and Laser Therapy (IF=1.113)’ 최신호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연구 제목은 ‘Protective effects of fermented honeybush (Cyclopia intermedia) extract (HU-018) against skin aging: a randomized, double-blinded, placebo-controlled study’이며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과 인제대서울백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팀의 공동연구로 이뤄졌다.

연구에서는 눈가주름이 있는 120명의 우리나라 여성을 세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발효허니부쉬추출물 저용량군(400mg/일), 고용량군 (800mg/일)위약을 12주간 복용시켜 위약투여군 대비 눈가주름·피부탄력성·피부수분 개선 및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저용량군과 고용량군 모두 위약투여군 대비 눈가주름·피부탄력·피부 수분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으며 부작용 없이 뛰어난 피부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연구에 사용된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은 휴온스의 발효기술력으로 탄생한 이너뷰티 신소재다. 이번 논문의 임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약처로부터 기준규격, 안전성, 기능성 등 모든 항목에 적합판정을 받아 피부 관련 개별인정을 지난해 획득했다. 또 식품·화장품 원료 등에 활용도가 높아 뷰티제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휴온스는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을 통해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의 오리지널 브랜드 ‘이너셋’을 론칭하고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며 이너뷰티 시장에 변동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발효허니부쉬추출물 인기에 힘입어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부스터’를 출시하는 등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효과적인 항노화물질을 발견해 기쁘다”며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개별인정을 받은 만큼 향후 효과적인 항노화물질로서 다각도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의 우수한 자체발효기술로 개발한 발효허니부쉬 추출물의 피부개선효과가 학계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의 효과는 다각도로 입증된 만큼 앞으로 신제품 출시 및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접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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