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제약부문에 이호경 신임사장 선임
한국콜마, 제약부문에 이호경 신임사장 선임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03.02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콜마파마 신임대표엔 우경명 부사장 선임
이호경 한국콜마 제약부문 신임사장(왼쪽), 우경명 콜마파마 신임대표(오른쪽).

한국콜마는 제약부문 신임사장에 이호경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콜마파마 대표는 우경명 한국콜마 제약부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된다.

이호경 사장은 대웅제약 전무, 부사장을 거쳐 2013년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으로 입사한 뒤 2015년부터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연매출 703억원(2017년 기준)의 중견 제약사로 성장시킨 수장이다.

콜마파마 신임대표로 예정된 우경명 부사장은 건일제약 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2년 한국콜마에 입사했다. 한국콜마 제약부문 생산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제약공장을 연간 1억개 이상 생산 가능한 신공장으로 증설하는 등 제약부문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달 20일 CJ헬스케어를 본격 인수하기로 결정, 제약부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