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연세사랑병원은 5일부터 어깨‧상지 및 족부치료를 강화하기 위해 이효성 원장을 초빙했다. 부천 연세사랑병원은 지난해 신규장비도입에 이어 올해는 신규의료진을 영입해 내실을 갖췄다.
권세광 대표병원장은 “어깨분야의 고난도수술과 다양한 스포츠재활치료경험을 갖춘 집도의를 보강함으로써 부천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 수준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효성 원장은 아주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근무하며 선수들의 운동재활과 스포츠손상재활치료를 책임졌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현장의료팀으로 활동하며 알파인스키선수들의 안전한 경기운영을 돕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효성 원장은 다양한 어깨수술과 특수한 수술집도경험을 바탕으로 고난이도 어깨치료가 가능하다. 그는 회전근개파열부터 상부관절낭재건술, 관절와순손상, 이둥근흉근하고정술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한편 부천 연세사랑병원은 이효성 원장 부임을 통해 9인의 전문의 협진체제에서 10인 전문의 협진체제로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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