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국제심포지엄, ‘비타민C를 통한 건강한 삶’ 주제로 개최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 ‘비타민C를 통한 건강한 삶’ 주제로 개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3.08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제6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이 비타민C를 통한 건강한 삶 주제로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비타민C 효능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제6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이 ‘비타민C를 통한 건강한 삶’ 주제로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건강수명연장과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의 연구결과와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리에서는 ▲비타민C의 건강수명 연장효과 비타민C의 질병예방효과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효과를 다룰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인 ‘비타민C의 건강 수명 연장 효과’에서는 ▲비타민C가 본태성 고혈압 쥐의 혈압에 미치는 영향(박지호 교수,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질산염 내성예방을 위한 비타민 C 보충(Dr. Fred Stevens, Linus Pauling Institute, USA) ▲조골세포에서 BMP-2/RUNX2/SMAD5 신호 활성화와 TRAP 신호 전달 억제를 통한 비타민C의 골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안정희 교수, 건국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주제가 발표된다.

두 번째 ‘비타민C의 질병 예방 효과’ 세션에서는 ▲비타민C 결핍과 시냅스 글루탐산염 독성의 알츠하이머병과의 관련(Dr. Fiona Harrison, Vanderbilt University, USA) ▲패혈증과 비타민C(Dr. John Wilson, University at Buffalo, USA) 발표가 이뤄진다.

마지막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 효과’ 세션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에서 타우린과 비타민 C 항피로 효능 연구(강주섭 교수, 한양대학교 의대 약리학 교실) ▲최적의 비타민C 섭취량은?(Dr. Jens Lykkesfeldt, University of Copenhagen, Denmark)가 이어진다.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은 국민건강 증진과 비타민C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광동제약이 2008년부터 후원하는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과학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