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깨끗하게 싹싹’ 드럭스토어 클렌징 TOP 4
‘미세먼지 깨끗하게 싹싹’ 드럭스토어 클렌징 TOP 4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3.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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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건강의 핵심 ‘세안’…알맞은 제품으로 꼼꼼히 닦아내야
각종 해로운 물질이 함유된 미세먼지는 봄철 피부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미세먼지는 피부 속 염증물질을 활성화시켜 색소침착, 주름 등 피부노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철저한 세안으로 관리해야한다.

따뜻한 봄기운이 찾아오면 피부는 되레 SOS를 외친다. 추위가 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모공보다 작은 크기로 피부에 달라붙으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데다가 피부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어느 때보다 꼼꼼한 딥클렌징이 필요한 이유다.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모공 속으로 침투한 미세먼지와 노폐물이 축적돼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는 피부 속 염증물질을 활성화시켜 색소침착, 주름 등 피부노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안티폴루션 클렌징’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이를 돕는 딥클렌저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는 추세다. 드럭스토어에서 ‘핫한’ 클렌징 품목별 일등공신 아이템을 모아봤다. 

■클렌징폼 부문 : 센카 퍼펙트휩 더블워시

일본여행을 떠난 여성들이 빠짐없이 사온다는 시세이도의 효자상품이다. 퍼펙트휩 더블워시는 메이크업 리무버와 페이셜클렌징이 한번에 이뤄져 간편하다. 섬세한 거품이 메이크업과 피지를 감싸 한번에 지워내는 순한 페이셜클렌저다. 세라신, 글리세린, 더블히알루론산 등 보습성분이 배합돼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엔 귀찮아도 이중세안을 할 것을 추천한다. 우선 메이크업을 지운 뒤 2차세안으로 폼클렌저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2차세안제로는 폴라초이스 스킨발란싱 클렌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화장품성분 분석어플 ‘화해’ 앱 클렌저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폴라초이스 스킨발란싱 클렌저는 연유같이 매끄러운 제형으로 물과 닿으면 생크림처럼 폭신한 거품이 깔끔한 세정력을 선사한다. 약산성 세안제로 세안 중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클렌징오일 부문 : 폴라초이스 퍼펙트 클렌징오일

메이크업이 일상화된 사람은 ‘오일클렌저’를 활용해보자. 오일클렌저는 발림성이 부드럽고, 흡착력이 좋아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유용하다. 가벼운 롤링으로 미세먼지, 메이크업, 피지를 자극없이 녹인다. 이후 저자극 폼클렌저로 이중세안하면 딥클렌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폴라초이스 퍼펙트 클렌징오일은 순한 식물성 오일클렌저로 자극성분과 유해성분을 제거해 모든 피부타입에 적합하다. 물과 닿았을 때 빠르게 유화돼 지성피부나 트러블이 심한 피부에도 무난히 쓸 수 있다. 세안 후에는 미끈거리지 않고 촉촉해 만족도가 높다.

폴라초이스의 저자극 오일클렌저 퍼펙트 클렌징오일은 순한 식물성으로 자극성분과 유해성분을 제거해 모든 피부타입에 적합하다.

■클렌징워터 부문 :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도 ‘귀차니즘’이 심한 사람들은 세안이 필요 없는 클렌징워터를 선호한다. 드럭스토어에서 가장 핫한 클렌징워터는 바이오더마의 ‘센시비오 H2O’다. 이는 미셀솔루션 기술이 적용돼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히 닦아내준다. 동시에 피부 수지질막을 보호해 클렌징해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피부자극 진정 및 완화에 탁월한 오이 추출물이 함유된 약산성(pH 5.0) 포뮬러로 순하게 쓸 수 있다. 다만 귀찮더라도 이중세안을 더해 노폐물을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환절기 피부건강에는 유리하다.

■클렌징로션 부문 : ‘유리아쥬 클렌징밀크 레 데마끼앙’

클렌징밀크는 건성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선호하는 클렌저 제형이다. 오일·크림보다 가벼워 무거운 제형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이 제품은 비타민 C·E성분을 함유해 세안 시 마사지를 곁들이면 안색이 개선돼 인기를 얻고 있다. 클렌징 후에는 티슈 대신 물로 헹궈내면 돼 간편하다. 씻어낸 후에는 뽀득한 느낌보다 촉촉하고 매끈한 느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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