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형·피부전문의 탐방단, 휴메딕스 제2공장 방문
중국 성형·피부전문의 탐방단, 휴메딕스 제2공장 방문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3.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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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의 중국 파트너사 베이징 인터림스의 탐방단이 휴메딕스 제2공장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중국 의료현장에서 직접 시술하는 전문의들에게는 엘라비에 필러의 우수한 생산공정과 품질력을 확인하는 기회였다.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메딕스의 중국 파트너사 ‘베이징 인터림스’ 탐방단이 지난달 26일 휴메딕스 제2공장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에는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필러 ‘엘라비에’의 중국 베이징 및 충칭 지역 유통을 담당하는 베이징 인터림스 유통관계자 및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중국 의료현장에서 직접 시술하는 전문의들에게는 엘라비에 필러의 우수한 생산공정과 품질력을 확인하는 기회였다.

탐방단은 필러 및 관절염 치료제 생산시설 프리필드형 충전라인을 포함해 cGMP급 수준의 최첨단 설비가 도입된 휴메딕스 제 2공장 전반을 둘러봤다. 또 앰플과 바이알 생산라인을 함께 살펴보면서 올해 중국 CFDA 허가를 앞둔 ‘엘라비에-L’ 및 향후 휴메딕스의 중국 진출 품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휴메딕스 제 2공장은 cGMP급 수준의 최첨단 설비가 도입된 최신 공장이다. 지난해 4월 준공 승인을 획득했고 생산시설에 대한 식약처 GMP 적합인증 취득을 완료해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휴메딕스는 제2공장 준공으로 제1공장 단일생산대비 약 4배 이상 높아진 생산성을 자랑한다.

특히 베이징 인터림스가 유통하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도 높아진 생산성에 따라 올해 수출물량공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안으로 리도카인이 포함된 엘라비에-L의 CFDA 품목허가도 앞두고 있어 중국 미용성형시장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중국 필러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엘라비에의 품질검증과 곧 중국시장에 출시할 엘라비에-L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 제고를 위해 탐방을 준비했다”며 “인터림스와 의료진 모두 휴메딕스의 관절염치료제 및 코스메슈티컬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을 보인 것에 착안해 중국 시장진출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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