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설립 기념음악회 진행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설립 기념음악회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3.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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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가톨릭 혈액병원 설립 기념 음악회를 15일 오후 3시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가톨릭 혈액병원은 국내 최초로 혈액질환을 종합적,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병원이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환자와 가족에게 품격 높은 클래식 음악을 제공하기 위해 서초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연주회로 이뤄진다.

서초교향악단은 국내·외 유수 대학과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서 인정받은 전문예술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매년 해외공연과 서리풀 페스티벌 초청연주 등을 통해 예술교육과 문화향유 가치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탤런트 최석구 씨의 사회로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삶의 희망을 갖게 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음악회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21층 회의실에서는 김동욱 혈액병원장, 박성택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 혈액병원과 서초교향악단이 문화예술을 통해 환우에게 치유의 희망을 주고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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