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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류승완 교수, 일본위암학회서 우리나라 대표로 강연
유대형 기자  |  ubig23@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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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5: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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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동산병원 암센터장 류승완 교수는 일본위암학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를 대표로 강연했다.

계명대동산병원 암센터장 류승완 교수가 9일 일본 요꼬하마에서 열린 제90회 일본위암학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대표 연자로 나섰다.

올해 90회를 맞는 일본위암학회는 위암의 진단, 치료, 예방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위암의 치료방향을 제시하는 학회다. 우리나라 위암전문가가 일본위암학회 런천 심포지엄에 초청되어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암 복강경 수술에 있어서 한중일 각 나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주제로 개최됐으며 류승완 교수는 ‘진행성 위암환자의 복강경 림프절 절제에 관한 수술술기와 한중일 위암전문가의 역할과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류승완 교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한중일 각국을 대표하는 위암 수술전문가로부터 국가별 위암환자사례와 수술적 치료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3개국 전문가들이 학문 교류를 통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류승완 교수는 우리나라 복강경 위암수술 분야의 개척자로 2006년부터 실시된 한중일 복강경 위암수술 조인트 심포지엄의 우리나라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조인트 심포지엄은 위암치료의 세계적 선두국가인 한중일 세 나라의 최고 위암 전문가들로 이뤄진 집단이다.

류승완 교수는 2015년 한중일 차세대 위암전문자들의 모임인 LEAPS를 결성해 대만, 베트남, 홍콩 등의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국 등의 젊은 위암전문가들과의 교육 및 교류로 위암수술지침의 세계적인 표준화와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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