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한양대학교에 창의형 실습공간 ‘휴온스 FABLAB’ 기부
휴온스, 한양대학교에 창의형 실습공간 ‘휴온스 FABLAB’ 기부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3.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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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에게 창의인재 육성공간으로 활용될 예정…3D프린터룸·메이킹룸·IoT룸 구비
휴온스는 한양대학교에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휴온스 FABLAB을 기부했다. 팹램에는 3D프린터룸, 메이킹룸, 공학입문설계 스튜디오, IoT룸, 학생라운지 등이 구비됐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는 한양대학교에 창의형 실습공간 ‘휴온스 FABLAB(이하 팹랩)’을 기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서병기 前현대자동차 부회장, 윤성규 前환경부장관, 허엽 前한국남동발전 사장, 이영무 한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된 팹랩은 한양대학교 제2공학관 건물 2개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공간내부는 3D프린터룸, 메이킹룸, 공학입문설계 스튜디오, IoT룸, 학생라운지 등으로 꾸며졌다.

팹랩은 제작(Fabrication)과 연구소(Laboratory)의 합성어로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장비로 구현할 수 있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실습공간을 뜻한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졸업생으로서 학교의 가르침에 대한 보답과 사회공헌차원에서 지난 10여간의 노력이 팹랩으로 탄생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 창의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정성훈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장도 “이곳 팹랩에서 많은 학생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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