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알기 쉬운 만성콩팥병’ 공개강좌 진행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알기 쉬운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된 상태거나 신장기능감소가 계속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정도와 기능감소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뉘며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투석이나 신장이식 같은 신장대체요법을 시행해야한다.
이번 강좌는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올해 첫 번째 공개강좌다. 자리에서는 사구체질환의 초기증상인 혈뇨·단백뇨에 대해 설명하고 요산이 높아 통풍이 있는 경우 어떤 식이요법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강좌는 신장내과 반태현 교수의 ‘혈뇨와 단백뇨, 사구체질환’과 김희영 임상영양사의 ‘저요산식이’가 이뤄진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시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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