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이렇게 만들었더니 아이들이 좋아해요!”
“치킨 이렇게 만들었더니 아이들이 좋아해요!”
  • 백영민 기자·양미정 인턴기자
  • 승인 2018.03.15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아이 사로잡은 치킨활용음식 3선

맥주뿐 아니라 어떤 음식과 만나도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치킨.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와 만나면 맛 좋은 친구가 된다. 치킨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우리 아이가 한 눈에 반할만한 치킨활용조리법 3가지를 소개한다. 

치킨+밥=치밥

맛도 좋지만 조리법도 간단한 치밥은 먹다 남긴 치킨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밥에 치킨과 소스, 참기름, 김가루, 잘게 다진 치킨무를 넣고 기호에 따라 파채를 추가해 열심히 비비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치밥은 맛도 좋지만 조리법도 간단해 먹다 남긴 치킨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굽네 갈비천왕’은 달콤짭짤한 소스로 아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굽네치킨 TV광고에서도 가수 윤종신이 밥을 거부하는 아이에게 치밥을 선사하며 맛있는 먹방을 선보였다.

■​치킨+크림=크림파스타

가늘고 긴 면은 '호로록' 먹는 즐거움에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멸치육수에 면을 넣은 잔치국수도 좋지만 아이들에게는 그저 어른음식일 뿐. 하지만 맛있는 치킨에 면을 넣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잘게 찢은 매콤한 치킨에 크림과 삶은 스파게티면을 넣고 볶으면 맛있는 치킨크림파스타 완성!

오늘 시킨 치킨이 너무매워 자녀가 잘 먹지 못한다면 크림을 넣어 매콤함을 해결해보자. 잘게 찢은 매콤한 치킨에 크림과 삶은 스파게티면을 넣고 볶으면 "한 그릇 더 주세요!"라고 외치는 아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치킨+치즈=피자

고소한 맛을 내며 쭉 늘어나는 치즈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식재료다. 치킨에 맛있는 치즈를 더한 '치킨피자'로 우리 아이에게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충족시켜주자.

 치킨에 고소한 치즈를 얹어 피자로 만들면 우리 아이에게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줄 수 있다.

식빵이나 토르티야에 양파, 피망, 올리브 등 각종 채소와 순살치킨을 얹는다. 그 위에 모차렐라치즈 및 체더치즈로 풍성하게 덮어 예열된 오븐에서 구워내면 끝! 아이는 이 '영양만점 치킨피자'를 통해 평소 싫어하던 채소도 자연스럽게 먹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