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환자안전관리시스템으로 오류 최소화”
부산대병원 “환자안전관리시스템으로 오류 최소화”
  • 백영민 기자·이은혜 인턴기자
  • 승인 2018.03.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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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병원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환자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환자안전관리시스템은 바코드인식이 가능한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기기를 이용해 환자의 처방정보(투약·검사·수혈)와 인식정보에 대한 이중확인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환자와 처방 사이의 오류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처방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입원환자의 손목에 부착하는 바코드가 PDA로 인식되며 이 때 투약바코드, 검체바코드 등이 일치하지 않으면 오류경고가 나타난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올 1월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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