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제7회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 진행
중앙대병원, ‘제7회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3.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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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정된 美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 따른 표준치료 주제로 강연
중앙대병원은 ‘제7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18 개정된 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표준치료’ 주제로 이뤄진다. 

중앙대병원은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7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2018 개정된 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표준치료’ 주제로 혈액종양내과적인 관련 분야 의료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1부에서는 국내 최신 표준치료에 대해 ▲위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유방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폐암(경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육종(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으로 이뤄진다.

이어 2부 임상시험에서의 실제적 이슈 세션에서는 ▲종양 반응 평가 방법(RECIST 기준) (국립중앙의료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임상적 결과 측정방법(Clinical End-points)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한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혈액종양내과학의 최신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혈액종양내과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폭넓은 소통을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을 부여하며 21일까지 사전등록한 사람에게 등록비가 무료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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