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에도 우리 아이 지키려면?
봄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에도 우리 아이 지키려면?
  • 전유미 기자 (yumi@k-health.com)
  • 승인 2018.03.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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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봄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실외 활동시 호흡기와 피부 관리에 신경 쓰면서 건강한 생활을 누리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 아이일수록 더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 아이들의 피부는 연약해 미세먼지와 단시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자극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는 기본, 가급적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스킨 케어에 신경 쓰자. 옷에는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를 사용해 최대한 먼지와의 접촉을 피하는 게 좋다. 외출 후에는 손 씻기, 양치는 기본으로 하고 샤워를 하는 등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크림

▲사진 : 아토팜 페이스 크림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은 피부장벽을 강화해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순하면서도 동시에 유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면 더할 나위 없다.

아토팜의 ‘페이스 크림’은 미세먼지에도 피부를 지켜 주는 얼굴 전용 크림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미세먼지 모사체 부착방지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고 먼지가 붙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미세먼지 모사체로부터 피부를 방어함과 동시에 비타민 B5, E와 유기농 브로콜리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진정을 돕는다. 또한 특허받은 MLE® 기술과 5가지 식물성 씨앗 오일은 황사와 큰 일교차에도 피부를 지킬 강력한 보습 장벽을 만들어 준다.

▲문을 나서기 전, 옷에는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미세먼지는 피부를 통해 흡수, 트러블을 일으키므로 가급적 피부를 드러내지 않는 옷을 입는 편이 좋다. 이에 더해 외출 전 미세먼지 부착을 방지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좀 더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

라이온코리아의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는 아이 옷이나 가방 등에 가볍게 뿌려 사용한다.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 부착이 방지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외출 후에는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씻어내기

외출 후에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세탁할 수 없는 옷은 털어 보관한다. 손을 씻고 양치를 하는 것은 기본, 가급적 온몸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두피 역시 청결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미세먼지는 아이들의 모공에 염증을 일으키고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 세포의 활동을 저해한다. 이때는 순한 영유아 전용 제품을 사용해 민감해진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한다.

비욘드 ‘키즈 에코 바디워시’는 자극 받은 아이 피부를 부드럽게 씻어 준다. 브로콜리싹 추출물, 방울양배추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그린 스프라우트 콤플렉스™가 함유, 예민해진 피부라도 촉촉하게 진정시켜 주는 제품.

세타필 ‘베이비 샴푸'는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의 영유아를 위한 전용 샴푸다. 가늘고 약한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씻어주면서도 세정력이 탁월하며 두피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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