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임팩타민 케어’ 출시
대웅제약,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임팩타민 케어’ 출시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8.03.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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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6,B9,B121일 최대 함량, 호모시스테인 농도개선

대웅제약은 체내 호모시스테인 농도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비타민 ‘임팩타민 케어’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호모시스테인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아미노산 ‘메티오닌’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호모시스테인이 많아지면 혈관을 손상시켜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과 같은 대사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대웅제약은 체내 호모시스테인 농도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비타민 ‘임팩타민 케어’를 출시했다.

임팩타민 케어에는 대사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6,B9,B12를 1일 최대 함량이 들어있다. 비타민 B9,B12는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시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감소시키고 비타민 B6는 호모시스테인을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으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임팩타민 케어는 혈관 석회화를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효과가 있는 비타민K가 포함돼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주며 벤포티아민 등 필수 비타민B 8종이 고함량으로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을 도운다. 

2017년 기준 대한민국 비타민B군 시장은 약 1800억원 대로 대웅제약은 비타민B가 필요한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효능의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해 연령과 증상에 따른 제품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의 필요를 고려한 제품 개발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관련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박혜미 임팩타민 PM은 “최적화된 성분조합과 소형정제, 비타민B의 특유 냄새 최소화 등 소비자 복용편의성까지 고려한 임팩타민 케어 출시를 통해 소비자 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출시를 기반으로 한 신규 판매 통로 확보로 고함량비타민 B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2007년 ‘임팩타민 정’을 시작으로 ‘임팩타민 파워’, ‘임팩타민 프리미엄’, ‘임팩타민 실버’, ‘임팩타민 파워A+’에 이어 이번 ‘임팩타민 케어’까지 총 6종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지난 해 2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임팩타민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벤포티아민으로 일반 티아민 대비 8배 높은 생체이용률을 보인다. 특히 고품질·고순도의 원료를 사용한 것은 물론 건식과립과 빛 파장차단 등 차별화 된 제조공정을 통해 빛과 수분에 민감한 비타민B의 함량저하를 방지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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