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아이 ‘호텔페어 2018’ 참가…호텔어메니티 최신 동향 제시
티앤아이 ‘호텔페어 2018’ 참가…호텔어메니티 최신 동향 제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3.2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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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아이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호텔페어에 참석했다. 이번 자리에서 티앤아이는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제품을 선봬 눈길을 끌었다.

기능성베개 브랜드 ‘가누다’로 유명한 티앤아이가 22일~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HOTELFAIR 2018’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앤아이는 이탈리아 어메니티 전문기업 라보테가, 호텔 엠포리엄 그룹의 다양한 브랜드와 ‘차(茶)’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티앤아이가 공급하는 호텔어메니티 브랜드로는 ‘몰튼브라운’과 ‘아닉구딸’이 있다. 특히 2017년 독점 공급계약을 맺은 이탈리아 어메니티 전문기업 ‘라보테가’는 국내에서 프리미엄 프랑스 향수브랜드로 친숙한 ‘딥티크’, ‘보테가 베네타’, ‘네츄라비세’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엠포리엄 그룹과도 독점계약을 체결해 럭셔리 홈컬렉션 브랜드 ‘토비 토빈’과 ‘루츠’, ‘벤 셔먼’의 제품들도 이번 호텔페어에서 선보였다. 차 종류로는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 홍차 브랜드 니나스 파리가 소개됐다.

티앤아이는 해외 유명 호텔 어메니티 브랜드의 수입과 유통뿐 아니라 호텔에 어메니티로 공급되는 어메니티 대표브랜드 ‘알로바디’를 생산한다. 또 자체브랜드 마우스워시 ‘알로알로’와 천연 화장지 ‘뻬르따마’를 론칭해 호텔과 리조트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티앤아이는 소비자들이 호텔 밖에서도 쉽게 마음에 드는 어메니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호텔용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은 집에서도 어메니티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티앤아이는 2001년 호텔용품 공급업체로 시작해 화장품, 건물관리, 기능성 베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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