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가천뇌건강센터 개소 2주년 학술 심포지엄' 개최
가천대길병원, '가천뇌건강센터 개소 2주년 학술 심포지엄' 개최
  • 유대형 기자·이은혜 인턴기자
  • 승인 2018.03.28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천대길병원 가천뇌건강센터는 30일 ‘가천뇌건강센터 개소 2주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치매관련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추진방향을 다룬다. 인천시 보건복지국 박판순 국장과 서울대 정신과 이동영 교수가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치매 및 인지저하 뇌영상분야, 치매의 생물학적 표지자분야, 인지중재치료 등 최신학술분야 관련 내용이 소개된다. 가천대길병원 신경과 노영 교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정지향 교수,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안성수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가천뇌건강센터 연병길 센터장은 “인구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로 국가차원의 치매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예방과 관리, 치료에 관한 전문가들의 지식이 오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길병원이 개소한 가천뇌건강센터는 ▲뇌검진센터 ▲치매예방센터 ▲인지건강센터 등 3개의 센터로 구성돼 있다. 또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총 11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다학제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