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채혈실 자동화 접수시스템 도입
순천향대천안병원, 채혈실 자동화 접수시스템 도입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8.03.28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은 채혈실에 무인자동화 접수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단축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시스템은 기존에 환자가 채혈실 방문 시 대기표 발행 - 접수 - 환자정보 입력 - 검체용기 바코드출력 등 4가지 과정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채혈실에 무인자동화 접수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였다.

이용방법은 채혈실 입구에 설치된 기기에 환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입력과 동시에 대기표 발행부터 모든 채혈 준비과정이 진행된다. 환자등록번호는 병원이 발급한 환자별 고유번호다. 

김영호 진단검사의학팀장은 “시스템 도입 이후 평균 20분 정도의 대기시간이 10분 이내로 줄어 채혈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