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10명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10명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 백영민 기자·양미정 인턴기자
  • 승인 2018.03.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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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년 동안 연간 3000만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

순천향대천안병원의 교수 10명이 최근 정부의 '2018년도 상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에게 연구기회를 보장하고 조기연구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7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 동안 연간 3000만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연구자들은 이 기간 동안 매년 중간평가를 받고 연구종료 후 논문·저서·학회발표·특허 등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10명의 교수들. (왼쪽 상단부터)김신영(영상의학과), 김정은(피부과), 김지선(정신건강의학과), 김한조(종양혈액내과), 류애리(산부인과) / 왼쪽 하단부터박재홍(이비인후과), 배상호(외과), 이상미(핵의학과), 장성혜(류마티스내과), 홍순억(병리과)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은 "지난해보다 2명 많은 10명의 교수가 선정돼 기쁘다"며 "우리병원은 교수의 연구역량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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