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엔케어, 2030세대 위한 ‘하루활력’ 출시
천호엔케어는 최근 2030세대에 맞춘 브랜드 ‘하루활력’을 출시했다. 하루활력은 청년층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스제품으로 과채류에 국한된 기존 음료시장과 달리 양배추·헛개·흑마늘 등을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품목은 양배추·헛개, 아로니아·블루베리·석류, 흑마늘·흑염소, 도라지배즙 등이다.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실시한 소비실태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의 건강식품구매율은 매년 6%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연령대 평균증가율인 4%보다 높은 수치다. 또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등 신규유통채널 확대, 제형다양화 역시 건강식품시장의 새로운 추세다.
천호엔케어는 “건강식품을 약이 아닌 식사대용품, 디저트처럼 간편하게 섭취하는 것이 트렌드”라며 “유통망 역시 2030 세대가 자주 찾는 선호하는 편의점·헬스앤뷰티스토어·온라인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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