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간식과 함께 즐기면 금상첨화!”
“벚꽃축제, 간식과 함께 즐기면 금상첨화!”
  • 백영민 기자·양미정 인턴기자
  • 승인 2018.04.06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벚꽃과 함께하면 좋은 간식, 제대로 즐기는 4가지 방법

본격적인 벚꽃시즌이다. 진해군항제 등 남부지방에서 벚꽃축제는 한창이고 서울 여의도에서는 봄꽃축제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이에 나들이를 떠날 때 어떤 간식을 가져갈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미 많은 간식거리가 축제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바가지요금과 위생상태가 걱정이다. 대신 직접 간식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야외활동 시 음식물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방법과 봄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간식 등을 알아보자.

■음식물쓰레기, 소포장제품 이용하면 걱정 OUT!

나들이음식을 준비할 때 음식물쓰레기가 걱정된다면 소포장식품을 이용해보자.

돌(Dole)의 ‘후룻컵’은 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내장돼 어디서나 바로 먹을 수 있다. 특히 과육만을 담아 껍질, 씨 등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필요가 없다. 돌 후룻컵의 종류에는 파인애플컵·복숭아컵·망고컵 3종이 있다.

또 동원F&B의 ‘저스트’는 원재료를 소포장파우치에 한입 크기로 담은 간식이다. 간단히 꺼내먹을 수 있어 나들이나 캠핑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제격이다. 제품은 야채칩 2종(양파칩, 당근칩), 코코넛칩 2종(오리지널, 카라멜), 건과일 2종(무화과, 살구)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벚꽃시즌을 맞아 나들이를 떠날 때 어떤 간식을 가져갈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소포장제품, 간단한 도시락, 벚꽃이 그려진 예쁜 식음료제품, 배달디저트 등을 활용하면 풍요로운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야외에선 간단한 음식이 EASY!

나들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식을 꼽자면 도시락이 있다. 설레는 마음에 음식을 미리 준비해두는 사람이 있지만 이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삼가야한다. 이를 대비해 데울 필요가 없고 식어도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샌드위치, 김밥 등이 있는데 그중 서브웨이의 `풀드포크 샌드위치`, 세븐일레븐의 `봄소풍도시락 2종`, `샌드&김밥세트`가 인기다.

■봄 분위기 살리는 봄 에디션 식품도 GOOD!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나들이. 벚꽃에디션의 예쁜 식음료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추억도 한층 특별해진다. 코카콜라의 `벚꽃에디션 콜라`는 화사한 벚꽃으로 디자인해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다. 또 오리온의 `초코파이情 딸기&요거트`와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는 봄꽃으로 디자인돼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아이스크림 배달도 OK!

따뜻한 벚꽃축제에 아이스크림은 금상첨화(錦上添花)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은 쉽게 녹아 미리 준비하기 어렵다. 전문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배달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설빙은 최근 전국매장에 배달서비스를 도입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앱을 통해 최소 1만2000원 이상 주문하면 받을 수 있다. 또 배스킨라빈스의 해피오더 딜리버리서비스를 이용하면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