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나누리병원, 지역주민 위해 황사마스크 3000개 주안역에 기증
주안나누리병원이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를 고려해 10일 지하철 주안역에 황사마스크 3000개를 기증했다.
인천교통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주안나누리병원은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지역주민들의 호흡기건강을 지키기 위해 황사마스크를 전달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주안역 이용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주안나누리병원 윤상수 부장은 “지하철역사는 환기가 어려워 평소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편이다”며 “황사마스크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안나누리병원은 매월 두번 ‘인천남구보건서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오늘(11일)은 인천 남구 수봉도서관 앞에서 체지방검사와 관절의료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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