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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졸지에 심장사상충전파자가 된 어느 모기의 이야기
유대형 기자·양미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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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4  13: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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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졸지에 심장사상충 전파자가 돼 버린

어느 모기의 이야기

 

<잘 들어보시고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1년 내내’ 힘써 주세요!>

 

#2.

안녕? 난 모기야.

이렇게 인사해도 받아주려나?

아마 날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텐데???

아무튼 꼭 하고픈 말이 있어 이렇게 등장했어.

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으니까 말이야.

무슨 소리냐고?

 

#3.

여러분이 사랑하는 강아지, 고양이와 관련된 얘기야.

왜 심장사상충이라고 알지?

반려동물 몸에 기생해

치명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테러리스트지.

이 고약한 녀석을 퍼뜨리는 게 바로 나야.

 

#4.

아, 물론 내가 고의로 그러는 건 아냐.

난 그저 내 아이에게 먹일 피가 필요해

반려동물 피를 빨았을 뿐인데,

운 없게도 심장사상충의 새끼가 내 몸에 침입한 거야.

얘는 내 몸에서 감염유충으로 자라지.

으??? 정말 소름끼치는 일이야.

 

#5.

내가 다시 다른 반려동물의 피를 빨면

그 틈에 감염유충이 반려동물의 몸에 들어가.

유감이지만 나도 사정이 있으니 미안해...

얘는 반려동물의 몸에서 성충으로 자란 후

새끼를 낳아 온몸으로 퍼뜨린대.

안타깝게도 이 반려동물은 이제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된 거지.

 

#6.

알아. 난 여러분에게 민폐덩어리야.

그래도 욕만 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봐.

반려동물을 키우면 심장사상충 예방은 상식이잖아?

그런데 큰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우리가 여름에 주로 활동하니까

심장사상충은 여름에만 예방하면 된다나?

 

#7.

천만에! 요즘엔 겨울에도 많이 따뜻해져서

잘만 하면 우리는 1년 내내 등장할 수도 있어.

따라서 심장사상충도 1년 내내 예방하는 게 좋아.

이게 오늘 내가 하고 싶은 말의 핵심이야!

꼭 기억해줘.

그래야 나도 마음이 조금 편해질 거 같아.

그럼 이만. Bye~

 

#8.

<한 줄 정리>

‘심장사상충 예방’

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겠습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독해서 위험하다?

-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안전성이 입증됐고

딱 심장사상충을 죽일 정도로 최소한만 투약합니다.

단 콜리 등 특정품종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수의사와 상담해야합니다.

 

바르는 약이 먹는 약보다 효과적이다?

- 서로 장단점이 다를 뿐 효과는 큰 차이 없습니다.

반려동물의 특성과 예방효과 등을 따져 선택하면 됩니다.

 

예방약만 먹이면 OK?

- 1년에 1번은 정기적인 심장사상충검사로

감염여부를 확인해야 확실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기획 :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 자문 :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 이동국 대표원장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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