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우물개발사업·식수시설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처
동화약품은 11일 대한적십자사와 동화약품 서울 본사·용인 연구소·충주 공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2017년부터 모든 임직원이 매년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약정식을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한 동화약품은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하지 못한 직원들은 근무 소재지 인근 헌혈의 집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연말까지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며 “나눔의 기쁨을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계속 이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화약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해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3년 시작된 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물부족국가를 위해 우물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을 기부해 인도네시아 자바섬 현지의 식수시설건립과 위생인식제고 사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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