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마곡지구 ‘원앤온리타워’ 입주
코오롱생명과학, 마곡지구 ‘원앤온리타워’ 입주
  • 유대형 기자·이은혜 인턴기자
  • 승인 2018.04.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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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연구개발 매진

코오롱생명과학이 서울 마곡지구 내 신축한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 오늘(16일) 입주했다.

코오롱 원앤온리타워는 연면적 7만6349㎡에 지하 4층, 연구동 지상 8층, 사무동 지상 10층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는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등 3개 계열사들의 연구개발인력과 본사인력까지 약 1000여 명이 입주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중 사무동 3층과 4층, 연구동 7층과 8층을 사용한다. 연구동에서는 신약개발 비임상연구·공정개발·물질개발 등을 통해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연구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이 16일 서울 마곡지구 내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 입주했다. 이곳에는 코오롱생명과학 등 3개 계열사가 함께 들어온다.

건물설계는 2005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톰 메인이 설립한 회사이며 비정형건축으로 유명한 모포시스 건축설계사무소에서 맡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우석 대표는 “원앤온리(One&Only)는 고객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코오롱생명과학 임직원이 되기 위해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자는 의미”라며 “인보사 역시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바이오신약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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