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서해5도 공중보건의교육
인하대병원, 서해5도 공중보건의교육
  • 유대형 기자·이은혜 인턴기자
  • 승인 2018.04.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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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메신저 인하콜 활용방안도 논의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19일 인천시청에서 인천 서해5도지역 공중보건의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주제는 ‘심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처방법’으로 ▲심근경색진단을 위한 심전도판독 및 응급대처방법(인하대병원 심혈관센터 이만종 교수) ▲뇌졸중 초기증상 이해와 응급처치(인하대병원 뇌혈관센터 현동근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19일 인천시청에서 인천 서해5도지역 공중보건의 대상 교육을 열었다. 이날 병원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인하콜 활용방안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병원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인하콜(INHACALL)’ 소개와 활용방안 논의도 이뤄졌다. 인천권역 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해 개발한 인하콜은 응급상황 시 병원 간 환자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쌍방향 메신저프로그램이다. 인하대병원은 인하콜 활성화를 통해 인천권역 내 병원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골든타임도 단축시킬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현동근 뇌혈관센터장은 “이번 공보의 교육을 통해 서해5도지역 심뇌혈관질환진단과 응급상황대처가 신속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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