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수술법, 세계에 알린 좋은 기회”
“인공관절수술법, 세계에 알린 좋은 기회”
  • 유대형 기자·양미정 인턴기자
  • 승인 2018.04.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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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 日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임상결과 발표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이 13~14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22회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학회에서 3900례의 수술결과를 발표했다. 일본 인공고관절교육협회가 주최한 이번 학회에서는 심도 있는 토론과 미래 치료방향이 제시됐다.

일본 동경에서 열린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학회에서는 송상호 병원장의 인공관절수술결과 발표 후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미래 치료방향이 제시됐다.

송상호 병원장은 수술 후 낮은 탈구율과 노인성고관절골절의 인공관절수술결과를 발표하며 일본 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미 회복기간이 거의 필요 없고 고관절안정성을 높인 수술법을 통해 국내 인공관절수술 명의로 이름을 알렸다.

송상호 병원장의 수술법을 적용하면 수술 4시간 후 걸을 수 있어 환자가 두려움을 떨칠 수 있다. 이에 자신감을 높여 재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조기재활치료는 수술 후 주변조직유착을 방지하고 근력을 유지해주는 등 예후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송상호 병원장은 “다양한 학회발표와 수술시연을 통해 인공관절수술법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며 “특히 이번 일본협회와의 교류는 우리나라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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