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 ‘의료한류’ 바람을
카자흐스탄에 ‘의료한류’ 바람을
  • 백영민 기자·이은혜 인턴기자
  • 승인 2018.04.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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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국제병원, 카자흐스탄서 클리닉데이 진행

나사렛국제병원은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종합병원 ‘타우순까르메디컬센터’에서 클리닉데이를 진행했다. 타우순까르메디컬센터는 소아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등 11개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이날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뇌졸중, 디스크협착증환자 등을 진료하고 침·뜸시술도 병행했다. 또 나사렛국제병원 재활운동도수치료센터 정운진 팀장은 도수치료, 테이핑치료 등을 시행했다.

카자흐스탄 현지를 방문한 나사렛국제병원은 클리닉데이에서 진료, 치료, 컨퍼런스 등을 선보였다.

같은 날 클리닉데이의 일환으로 의료진컨퍼런스도 열렸다. 컨퍼런스에서는 뇌졸중, 디스크, 소아질환 등 나사렛국제병원의 다양한 치료사례와 진료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나사렛국제병원은 18일~20일 열린 ‘카자흐스탄국제관광전(KITF)’에도 참가해 척추신경외과·한의학·재활의학 융합치료를 홍보했다. 카자흐스탄국제관광전은 중앙아시아지역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한의학 등 국내의료기술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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