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협의회, 제4기 운영위원회 워크숍 개최
희망나눔협의회, 제4기 운영위원회 워크숍 개최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8.04.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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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희망나눔협의회(구 백세시대운동나눔본부)는 21일 ‘양평 숲속의 아침’에서 ‘운영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희망나눔협의회는 제4기 운영위원 35명을 임명하고 올해의 경과 및 현황보고, 2018년도 사업과 협의회 발전방향 등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희망나눔협의회(구 백세시대운동나눔본부)는 21일 ‘양평 숲속의 아침’에서 ‘운영위원회 위크숍’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7번째 희망나눔협의회 원희목 상임대표, 오른쪽 첫번째 오준기 사무총장.

현황보고에서 오준기 사무총장은 “현재 협의회는 공동대표 7명, 운영위원 35명, 후원이사 114명, 회원 522명 등 총 678명이 활동하고 있다”며 “독거노인과 일촌맺기 사업은 서울18개구 320명을 대상으로 380명이 방문해서 봉사하고 있으며 매년 위문잔치와 후원음악회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백준호 운영위원은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연구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위탁사업, 노인의료보건복지사업 등에 대해 다각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희목 상임대표는 “그 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협의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후원사와 후원회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독거노인 일촌맺기 사업을 서울시의 전체 구와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나가는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복지혜택에 더욱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로 출범한 희망나눔협의회는 순수민간자선사회봉사 단체로 독거노인 일촌맺기사업을 중심으로 복약지도봉사, 의료·한방봉사, 방역봉사, 에듀케어봉사, 문화예술봉사를 벌여 예방적 복지실현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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