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 현장에서 답 찾는다”
“미세먼지 대책, 현장에서 답 찾는다”
  • 유대형 기자·양미정 인턴기자
  • 승인 2018.04.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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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세먼지특위, 미세먼지 현안시찰
전혜숙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가 25일 인천 동구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현장시찰한 뒤 관계자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특위 현장방문의 목적은 ‘미세먼지발생원 현장점검’이다. 이들은 인천 현대제철의 미세먼지저감실적 브리핑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관계자들과 공장실무진이 함께 현장시찰 및 현안질의를 이어간다.

전혜숙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은 “미세먼지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밀착관리에 큰 관심을 가졌다”며 “국회는 환경부,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는 미세먼지발생저감 및 건강피해예방에 대한 정부대책을 통합점검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소속의원은 전혜숙 위원장을 비롯해 강병원, 강훈식, 김병욱, 김삼화, 김승희, 김재경, 김현아, 나경원, 박인숙, 송옥주, 신창현, 유동수, 임이자, 주호영, 최도자, 홍일표 의원 등 총 17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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