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뉴오리진, “푸드의 오리진을 다시 쓰다”
유한양행 뉴오리진, “푸드의 오리진을 다시 쓰다”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4.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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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광고 선보인 뉴오리진,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공략 나설 예정
유한양행이 건강식품브랜드 뉴오리진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영상에서는 전문가들이 오랜 시간동안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원료수급과 재배·가공법에 대해 고심하는 장면들이 묘사된다. 

유한양행의 건강식품브랜드 ‘뉴오리진’이 TV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광고에서는 세계 335명의 전문가들과 7만7760시간 동안 65만97733킬로미터를 걷고, 뛰면서 최적의 원료수급과 재배·가공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유한다.

또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건강한 오리진을 되찾을 때까지 ‘푸드의 상식을 다시 쓰겠다’는 각오도 내비친다.

브랜드광고에 이어 홍삼과 녹용에 대한 제품광고도 함께 진행한다. 홍삼광고는 우리가 먹는 홍삼에 관한 화두를 시작으로 뿌리부터 열매, 잎 모두를 섭취해야 함을 전달한다. 더블 울트라공법으로 홍삼의 유효성분을 높였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녹용은 뉴질랜드 남알프스 유한양행 전용농가를 뛰어노는 사슴의 모습을 담은 제품광고를 선보인다. 뉴오리진 녹용제품은 뉴질랜드 상위 1% 녹용을 원물로 사용하고 뉴질랜드 왕립연구소 Agresearch와 연구해 믿을 수 있는 녹용제품을 제공한다.

뉴오리진 광고는 실제 뉴질랜드, 김포 파주지역 등 유한양행 전용농가에서 촬영된 것으로 눈길을 끈다. 광고등장인물은 모두 브랜드를 만들어 낸 임직원 및 파트너라는 점도 신뢰를 더한다.

유한양행은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공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뉴오리진은 지난달 신세계 백화점 6개 지점에 이벤트매장을 연 데 이어 16일에는 여의도 IFC몰에 컨셉스토어를 선보였다. 올해 안으로 최대 4개의 매장을 더 오픈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마케팅팀 정경인 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이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어떤 것을 먹고 있는지 등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식품의 기원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식품선택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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