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사보 보람愛, 국내병원 최초로 ‘아·태 스티비어워즈’
보라매병원 사보 보람愛, 국내병원 최초로 ‘아·태 스티비어워즈’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4.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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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호 주제에 맞춰 건강·여행·문화 등 다채로운 정보 안내한 점 높게 평가받아
보라매병원 사보 보람愛가 사보·출판물 혁신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은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국내 병원 최초로 ‘2018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에서 은상을 받았다.

미국의 스티비어워즈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는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기업·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혁신상이다. 올해는 15개국 900여개 출품작이 경합했다.

보라매병원은 사보·출판물 혁신상 부문에서 병원사보 ‘보람愛’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특히 기존의 규격화된 병원계 사보 경향을 탈피해 매호 스페셜테마에 맞춰 계절별 건강정보, 여행·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며 시민과 소통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비전의 보라매병원 사보 보람愛는 미래 의료시스템을 이끄는 공공병원의 새로운 변화와 진정한 의술을 기반으로 한 소통·나눔을 목표로 2008년 창간됐다.

인쇄물·웹진 형태로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텍스트, 모바일과 연결되는 QR코드, 운동 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은 “이번 수상은 보라매병원의 첫 국제상 수상이자 국내 병원 최초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라매병원 사보 보람愛는 ▲사보협회 인쇄부문 사내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외부유관단체장 부문 한국정기간행물협동조합 이사장상 ▲창간사보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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