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병원 4층 강당에서 ‘치매극복’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치매예방 및 관리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강좌는 ‘알고가세요, 치매예방! 함께하세요, 치매극복!’ 주제로 이뤄진다.

이날 자리에서는 ▲어떻게 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주제로 뇌건강센터 임현국 교수(센터 소장)가 ▲치매예방생활수칙’에 대해 뇌건강센터 나해란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

가톨릭 뇌건강센터 소장 임현국 교수은 “치매는 일상 속에서 관리와 예방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며 “진단부터 정기적인 인지훈련까지 가장 효과적인 치매극복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 후 무료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 국가지원제도 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한편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한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대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