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한방병원, 해외 진출 ‘박차’
청연한방병원, 해외 진출 ‘박차’
  • 유대형 기자·이은혜 인턴기자
  • 승인 2018.04.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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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방문…현지병원과 업무협약

청연한방병원이 본격적으로 해외의료시장 진출에 나섰다.

지난달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한의원을 개원한 청연한방병원이 해외의료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23~27일 6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현지 제2국립병원과 의료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타슈켄트 메디컬아카데미교수들을 대상으로 한방치료시연과 강연을 개최했다.

청연한방병원은 23~27일 6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현지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한방치료시연과 강연을 개최했다.

청연한방병원은 같은 기간 광주시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진행한 광주의료관광 설명회 행사에도 참가했다. 이를 통해 타슈켄트 의학원과 업무협약를 체결했으며 광주-타슈켄트 의료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청연한방병원은 이번 방문 이후에도 우즈베키스탄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해외진료소 무료진료봉사, 해외의료관광초청 팸투어, 업무협약 등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해나 간다는 계획이다.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타슈켄트 내 의료홍보는 물론 해외환자유치도 촉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의학적인 교류로 광주와 우즈베키스탄의 의료발전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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