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이 24일 거점어린이집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보원은 전국의 어린이집 67개소를 제5기 거점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또 맞춤형보육서비스를 지원하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보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보원 정채용 원장 직무대행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개선과 업무절차 간소화를 위해 시스템사용자인 어린이집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고객중심 경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소통채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지능형 사회보장정보 플랫폼인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보육료 지불·정산, 어린이집·유관기관·지자체 제반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지역별·유형별 거점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유대형 기자·이은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