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메디컬그룹 코라클, 캐나다·몽골과 MOU 체결
오라클메디컬그룹 코라클, 캐나다·몽골과 MOU 체결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8.04.26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부과개원 관련 전반적인 컨설팅 약속…“우리나라 의료기술 알리는 계기 될 것”
오라클메디컬그룹 코라클은 캐나타 이터니티 스타 인베스트먼트와 프랜차이즈 개원에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라클메디컬그룹의 해외병원사업 지주회사인 코라클이 25일 캐나다의 투자기업 이터니티 스타 인베스트먼트와 오라클피부과의 프랜차이즈 지점을 개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오라클메디컬그룹은 국내 40여 지점의 오라클피부과 & 성형외과를 포함해 중국의 4개 직영점과 20여개 가맹점, 일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해외 30여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라클메디컬그룹은 캐나다에서도 가맹점을 보유하게 되었다.

약 60만명이 거주하는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해당 주의 가장 큰 도시로 손꼽힌다. 오라클메디컬그룹은 국내외의 여러 지점들을 개원하고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터니티 스타 인베스트먼트에 전반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라클메디컬그룹 노영우 회장은 “우리나라의 우수인력을 해외로 진출시키겠다”며 “또 뛰어난 의료서비스도 제공해 일자리창출 도모와 의료산업의 전반적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클메디컬그룹은 ▲오라클피부과 성형외과 ▲오라클코스메틱(메디컬 화장품) ▲텐텍(피부과 의료기기 제조) ▲더마몰(피부성형 포털) ▲텐소프트(피부성형전자차트 개발) 등을 운영하는 미용의료 헬스케어 회사다.

코라클은 몽골 로라 뷰티와도 피부과개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코라클은 25일 합자형식으로 몽골의 기업 Laura Beauty LLC(로라 뷰티)와도 피부과개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전체 인구의 45%인 약 140만명이 거주하는 몽골 제1의 도시로 1995년에 서울특별시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양사의 합작을 통한 병원설립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품질을 몽골에 알릴 수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