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은 다음달 3일 1층 행사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관절염검사 및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참가희망자는 사전에 예약하고 내원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이번 행사는 2003년부터 지속해서 시행하는 나눔활동이다. 방문한 어르신은 관절염혈액검사, 엑스레이촬영, 혈압·혈당 및 골다공증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청자에 한해 무릎관절질환 전문의상담도 가능하다.
이어 지하2층 세미나실에서 관절센터 차승환 소장이 ‘무릎관절염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치료방법, 생활 속 예방법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날 받은 무릎관절염 검사결과는 약 2주 후 우편을 통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의 무릎건강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환자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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