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병리과 유영은 전공의가 최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한세포병리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Diverse cytologic feature in bladder washing cytology of high-grade urothelial carcinoma: correlation with radical cystectomy(지도 : 성순희 교수)’ 제목으로 이뤄졌다.
연구에서는 방광암환자 방광세척액의 액상세포검사에서 발견되는 암세포 다양성을 근치적 방광절제술의 검체와 비교·분석했다.
특히 방광암 중 예후가 불량한 미세유두상 아형을 세포학적으로 진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 방광암의 세포검사의 진단유용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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