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뉴스] 보호자가 꼭 기억해야할 진드기예방법 5
[카드 뉴스] 보호자가 꼭 기억해야할 진드기예방법 5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5.05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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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나들이가 많은 요즘

보호자가 꼭 기억해야할 진드기예방법!

 

#2.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

보호자들은 ‘진드기’에 주의해야합니다.

진드기는 반려동물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간지러움을 유발해서가 아니라

진드기가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진드기는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에게 다른 질병 야기)

 

#3.

따라서 다른 반려동물과 놀거나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산책한 뒤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 몸 상태를 확인해야합니다.

 

Q. 강아지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A.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소독한 핀셋으로 진드기를 잡고 떼어내면 되는데

이때 핀셋을 피부에 최대한 밀착시켜

진드기의 머리를 잡고 천천히 떼어내야합니다.

 

진드기는 반려동물의 피부 속으로 주둥이를 넣고 피를 빨기 때문에

몸통만 제거하면 자칫 염증 등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Q.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렸을 때 그냥 둬도 되나요?

A. 부종은 금방 가라앉지만

심각해지면 혈소판감소증, 고열, 빈혈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진드기약을 바른 후에도 투약이 필요할 수 있으며

앞서 언급한 증상들이 있는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진드기가 유발하는 질병은 뭐가 있나요?

A. 라임병, 바베시아증, 에를리히증 등 여러 가지 감염성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성묘철 살인진드기로 유명했던 작은소참진드기는 사람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한 줄 정리>

진드기를 집에서 예방하려면 다섯 가지는 꼭 지켜주세요.

 

①매달 외부구충제 바르기

②습기 많은 날 오랜 외출 자제하기

③외출 후 씻기, 브러싱 등 꼼꼼하게 관리

④귀 안쪽, 발가락 사이, 털 사이사이 등 진드기 감염여부 확인

⑤외출 시 진드기예방스프레이(또는 진드기기피목걸이) 지참

 

| 기획 :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 자문 :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 이동국 대표원장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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