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뉴스] 반려묘 키운다면 누구나 각오해야할 고양이털과의 전쟁
[카드 뉴스] 반려묘 키운다면 누구나 각오해야할 고양이털과의 전쟁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5.12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반려묘 키운다면 누구나 각오해야하는

고양이털과의 전쟁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2.

“빠져도 너~~무 빠져요.”

 

고양이집사님들의 절대공감을 얻는 말입니다.

고양이털 때문에 가족구성원 간에

불화가 일어나기도 하고

심지어 유기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진공청소기를 돌려도

금세 바닥에 쌓이는 고양이털.

 

집사님들을 위해 몇 가지 해결책을 준비했습니다.

 

#3.

①빗질

 

평소에 빗질만 잘해도

고양이털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물론 빗질로 제거하는 털은

언젠가는 빠집니다.

하지만 골치 아프게 날리는 털이 많이 줄어요.

덤으로 고양이도 활동하기 편해집니다.

 

억지로 빗질하면 고양이가 싫어하니까

어릴 때부터 빗질에 익숙하게 해주세요!

 

#4.

②균형 잡힌 영양

 

영양이 부족하면 몸은 먼저

주요장기에 영양을 공급하고

털 따위(?)는 뒷전으로 밀려납니다.

결과적으로 털이 빠지게 되죠.

 

고양이에게 영양만점사료를 공급하면

털이 덜 빠질뿐더러 털에 윤기도 좔좔~

 

모질개선용 사료도 좋아요.

 

#5.

③스트레스 관리

 

고양이도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오래 받으면

탈모에 시달립니다.

탈모부위를 자꾸 핥고 물면 피부염도 발생!

 

※ 고양이 스트레스요인

- 더러운 화장실

- 이사, 가구 재배치

- 낯선 손님 방문

- 적응 못한 소음

- 새로운 반려동물식구

 

집사님이라면 스트레스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제대로 조치해줄 수 있을 겁니다.

효과가 없다면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아야합니다.

 

#6.

④질환치료

 

♦ 고양이 탈모를 일으키는 질환

- 벼룩, 이, 진드기 등 기생충매개질환

- 음식알레르기

- 곰팡이에 감염돼 생기는 ‘백선’

-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 고름이 생기는 피부병 ‘농피증’

 

고양이가 위와 같은 질환에 걸리면

피부에 붉거나 울퉁불퉁한 염증이 발생하고

털을 씹어 털끝이 날카로워 보일 수 있어요.

이때는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가세요!

 

| 기획 :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 자문 :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 이동국 대표원장

ⓒshutterstock.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