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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건강 괴롭히는 질환 ‘3가지’
유대형 기자  |  ubig23@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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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1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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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체중의 약 1.5배에 달하는 하중을 감당한다. 특히 맵시를 살리기 위해 하이힐을 신거나 깔창을 깔면 부담은 배가 된다. 이때 발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따뜻해지면 드러나는 ‘발톱무좀’

손발톱무좀은 성인남녀 79%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특히 발톱무좀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은데 이는 통풍이 안 되는 부츠, 스타킹, 폭 좁은 구두 장시간착용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대한의진균학회에 따르면 손발톱무좀환자 66%가 정신적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자연스레 발이 노출돼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임시방편으로 발톱을 페디큐어로 감추는 것은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삼가야한다.

특히 손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이 부위에 직접 침입해 일으키기 때문에 다른 신체 부위나 타인에게 옮길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손발톱무좀은 인내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치까지 손톱은 적어도 6개월, 발톱은 9~12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좀치료제를 선택할 때는 ‘침투력’과 ‘편리성’을 고려해야한다.

   
무지외반증은 하이힐병이라 불릴 정도로 하이힐을 장시간 신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진료인원 약 85%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힐병으로 불리는 ‘무지외반증’

하이힐은 오랜 시간 여성에게 사랑받아왔지만 발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이기도 하다. ‘하이힐병’으로 불리는 무지외반증은 진료인원 중 여성이 84.7%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으로 심하게 튀어나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유전적 원인, 평발, 발 볼이 넓은 경우가 원인이다. 하지만 대부분 발에 꽉 끼거나 굽이 높은 구두를 장기간 착용하며 발생한다.

특히 불편한 신발을 오래 신을 경우 엄지발가락뿐 아니라 새끼발가락이 휘는 ‘소건막류’까지 나타날 수 있다. 발가락이 제 기능을 못 해 정상보행이 어려워지면 퇴행성관절염 같은 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

발변형질환은 초기에는 발볼이 넓은 신발이나 보조기를 이용하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미 뼈정렬이 틀어졌다면 절골술로 뼈를 제자리로 교정하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중장년층 발 괴롭히는 ‘족저근막염’

발뒤꿈치 통증의 주요원인인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의 지방층이 적어진 중년층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특히 최근 따뜻한 날씨에 무리해서 운동하면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또 장시간 서 있거나 체중증가, 쿠션이 없는 신발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족저근막염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이때 발바닥, 발목, 종아리 스트레칭으로 아킬레스건과 발바닥근막을 늘리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체중을 줄이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 발바닥통증은 신경포착 증후군, 지방패드 증후군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족저근막염환자 90~95%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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