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인천병무지청 종합평가 ‘최우수 지정병원’
인천성모병원, 인천병무지청 종합평가 ‘최우수 지정병원’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5.16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성모병원은 인천병무청 지정병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병역의무자들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병무지청에서 열린 지정병원 간담회에서 지정병원 종합평가 최우수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지정병원 간담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22개 병원관계자가 참석했다.

평가는 ▲의료기관 규모 ▲병상수 ▲의료장비 및 진료과목 비율 ▲병원정보화 구축 ▲상근 전문의 충족률 ▲진단서 발급과정 및 조작 방비 대책 ▲병무용진단서 발급실적 ▲사회봉사 및 미담사례 ▲병무행정 협력도 등 11개 항목을 종합평가했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판정검사 시 병역처분에 필요한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병원이다. 이는 병역의무자의 수, 교통상의 거리 및 병원의 시설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병무청으로부터 위탁검사가 의뢰된 병역의무자들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검사받아 병무행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285개의 병원이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인천병무지청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22개 병원(인천11, 부천4, 광명1, 안산3, 김포1, 시흥2)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