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고양이가 토할 때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2.
고양이가 토하는 것을
정상으로 생각하는 보호자들이 있다.
바로 위장에 쌓인 털 뭉치인
‘헤어볼’을 토하는 행위 때문이다.
하지만 헤어볼구토 역시
한 달에 2회가 넘는다면
혹시 ‘병’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3.
어! 그런데, 색깔이 이상하다!!
혹시 심한 질병에 걸린 건 아닐까? ㅠㅠ
반려묘 보호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구토 시 색깔별 고양이 건강체크법
#4.
[투명&백색 구토]
물이나 위액이 역류하면 투명한 색인 경우가 많다.
이 때 공기를 삼켜
백색거품이 생기기도 한다.
두 경우 모두 색깔로만 볼 때
큰 문제는 없다.
*. 하지만 투명하거나 백색구토도 자주 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5.
[노란색&녹색 구토]
노란색이나 녹색구토는
담즙이 위로 역류할 때 많이 나타난다.
이 경우 먼저 고양이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평소처럼 활발한지 확인해봐야 한다.
행동이 이상하다면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6.
[짙은 갈색 구토]
소화기관 아래에 있는
소장에 출혈가능성이 있어
소장관련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짙은 갈색 구토는 심각한 상태일 확률이 높아
동물병원에 빨리 가는 것이 좋다.
(사료를 토하는 것과 혼동하지 마시길)
#7.
[빨간색 구토]
입안, 식도, 위장 등이 손상돼
심각한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출혈량이 많으면 생명에 위험이 생길 수 있어
발견 즉시 동물병원에서 검사받는 것이 좋다.
#8.
구토로 인한 동물병원 방문 시 TIP
1. 자주, 그리고 많이 토한다면 일단 병원으로 간다!
2. 토사물을 용기에 담아 들고 가는 것이 좋다!
*. 사진으로 찍어가는 것도 괜찮다^^
3. 구토의 간격, 횟수 등을 자세히 기억해둔다!
| 기획 :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 자문 :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 이동국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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