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뉴스] 고양이가 토할 때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카드 뉴스] 고양이가 토할 때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5.19 0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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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고양이가 토할 때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2.

고양이가 토하는 것을

정상으로 생각하는 보호자들이 있다.

바로 위장에 쌓인 털 뭉치인

‘헤어볼’을 토하는 행위 때문이다.

하지만 헤어볼구토 역시

한 달에 2회가 넘는다면

혹시 ‘병’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3.

어! 그런데, 색깔이 이상하다!!

혹시 심한 질병에 걸린 건 아닐까? ㅠㅠ

 

반려묘 보호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구토 시 색깔별 고양이 건강체크법

 

#4.

[투명&백색 구토]

물이나 위액이 역류하면 투명한 색인 경우가 많다.

이 때 공기를 삼켜

백색거품이 생기기도 한다.

두 경우 모두 색깔로만 볼 때

큰 문제는 없다.

*. 하지만 투명하거나 백색구토도 자주 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5.

[노란색&녹색 구토]

노란색이나 녹색구토는

담즙이 위로 역류할 때 많이 나타난다.

이 경우 먼저 고양이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평소처럼 활발한지 확인해봐야 한다.

행동이 이상하다면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6.

[짙은 갈색 구토]

소화기관 아래에 있는

소장에 출혈가능성이 있어

소장관련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짙은 갈색 구토는 심각한 상태일 확률이 높아

동물병원에 빨리 가는 것이 좋다.

(사료를 토하는 것과 혼동하지 마시길)

 

#7.

[빨간색 구토]

입안, 식도, 위장 등이 손상돼

심각한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출혈량이 많으면 생명에 위험이 생길 수 있어

발견 즉시 동물병원에서 검사받는 것이 좋다.

 

#8.

구토로 인한 동물병원 방문 시 TIP

 

1. 자주, 그리고 많이 토한다면 일단 병원으로 간다!

2. 토사물을 용기에 담아 들고 가는 것이 좋다!

*. 사진으로 찍어가는 것도 괜찮다^^

3. 구토의 간격, 횟수 등을 자세히 기억해둔다!

 

| 기획 :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 자문 :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 이동국 대표원장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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