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김형모 교수, 경기도 유일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자격’ 취득
순천향대부천병원 김형모 교수, 경기도 유일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자격’ 취득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5.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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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김형모 교수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치과 김형모 교수가 최근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국내에는 15명의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김형모 교수가 유일하다.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 과목과 의사 자질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립하기 위해 2013년부터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주관으로 시행된 시험이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요구하는 임상경험 및 수술 종류별 최소 증례수를 충족시켜야 한다.

특히 치과소수술부터 악안면(턱, 얼굴) 분야의 외상, 종양, 기형 및 악교정수술(양악수술), 구순구개열 수술 등 구강악안면외과 전 분야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진단·문제해결능력을 갖췄는지 평가받아야한다.

이번 시험은 3월 7일~10일 일본 오사카에서 시행됐으며 김형모 교수는 최근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다.

한편 김형모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부천병원에서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악안면 종양, 악안면 외상, 턱관절 장애, 임플란트 골이식술 등을 전문진료하고 있다. SCI급 국제학술지에 연구논문을 다수 게재하는 등 연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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