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강좌 진행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강좌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5.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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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특징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26일 오후 2시~3시30분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원인과 치료법 등 질환 전반에 대해 다룬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단일 유전자에 의한 유전질환 중 가장 흔한 병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심혈관 질환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국내 약 10만 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신이 질병에 걸린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90을 넘고 가족력이 있다면 의심해야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특징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강의 후에는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강좌는 무료로 이뤄지며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고 있는 환자, 보호자는 물론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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