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만 마시면 설사? 걱정 ‘뚝’
우유만 마시면 설사? 걱정 ‘뚝’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8.05.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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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락토프리 강자 매일유업

ㆍ대학병원 실험결과 증명

13년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누구나 배 아픔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성장기아이부터 고령의 부모님까지 권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락토프리 우유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67억원(2017년, 닐슨데이터)으로 2016년 대비 79%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락토프리우유는 유당불내증 등 소화능력저하 때문에 유제품섭취가 어려운 고령층은 물론 유당분해효소가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우유다.

매일유업은 2015년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과 함께 5개월에 걸쳐 평소 유제품섭취 시 소화기증상이 있는 만35세 이상 70세 미만의 정상성인 중 유당불내증으로 진단된 3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일반우유와 유당제거우유를 마시게 후 소화기증상 변화 및 유당불내증 진단에 쓰이는 호기수소검사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호기수소검사의 결과값 및 복통, 복명, 설사, 방귀 등 소화기증상에서도 모두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이며 유당제거우유가 유당불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국내 락토프리우유 시장점유율 97.7%(2017년 12월, 닐슨데이터)로 1위 제품이다. 이 우유의 특징은 차별화된 공법에 있다. 매일유업은 우유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여과기술을 이용해 유당의 분자크기를 계산해 불필요한 유당만 제거하고 우유의 풍부한 영양성분과 맛은 그대로 살린 것.

소화를 걱정하는 성장기어린이나 수험생, 칼슘섭취가 필요한 노인, 성인병이 걱정되는 중년층 등 우유 때문에 배탈이 나거나 속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처음 출시됐지만 지금은 유당불내증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칼슘섭취량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 일반우유 대비 2배 이상 칼슘을 함유시켰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지방함량을 일반우유 대비 절반으로 줄인 저지방 930ml'와 상온보관이 가능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제품이 나와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누구나 배 아픔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성장기아이부터 고령의 부모님까지 가족 모두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우유원샷 캠페인, 대규모 락토프리 체험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비상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인 ‘우유안부캠페인’에도 참여해 우유를 지속적으로 지원,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헬스경향 백영민 기자

사진설명 : 13년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누구나 배 아픔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성장기아이부터 고령의 부모님까지 권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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